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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바른 치실 사용법에 대해 알아 볼게요. 우리가 양치를 할때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꼼꼼히 구석구석 닦는다고 해도 치아는 완벽하게 닦일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미세한 모라도 치아 사이사이 촘촘한 공간을 깨끗하게 닦는데는 무리가 있지요.
좀 더 구강을 청결하게 만들고 치아 관리를 위해선 하루에 한번은 치실을 사용해주면 좋은데요. 올바른 치실사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실에는 대부분 잇몸이나 치아에 손상을 줄여주기 위한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데요. 인체에는 무해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실 사용법은 어려운게 없고 양치질 칫솔질만큼 간단합니다. 음식물이나 각종 이물질, 치석 등이 빠질 수 있게 공간확보가 될만큼의 길이를 잡아주면 되는데요. 보통은 10cm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잘 잡히는 길이만큼 치실을 선택해 줍니다.
적당한 길이로 치실을 잡았다면, 한쪽은 엄지와 검지로 잡고, 한쪽은 검지에 실을 말아 준 다음, 치아 사이로 치실을 넣어 가볍게 밀어 준다는 느낌으로 짧게 팅겨주며 닦아줍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둘은 익숙하지 않아서 힘조절이 잘 안 되실텐데요. 익숙해지면 양치질만큼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치실 사용법이 서툴거나 잇몸이 약한 분둘은 잇몸에서 경미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초반에는 이런 현상이 몇번 있을 수 있지만, 잇몸이 튼튼해지면 출혈도 더이상 안 생기고 꼼꼼히 닦을 수 있는 기술도 늘어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 사용시에는 이가 벌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보이게 되구요. 하지만 이것은 이전부터 이 사이에 끼어 있던 이물질이나 치석이 제거되면서 생기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사이가 벌어지는게 싫어서 일부러 치실을 안 쓰는 분들도 있는데,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치실을 써주는게 좋습니다.
치실을 사용한 후에는 한번 사용한 것은 위생상 반드시 끊어서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히 요령을 가지고 습관에 익숙해진다면 보다 건강하게 치아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양치를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을 모두 해줄 필요 없이 아침이랑 자기전에만 해주는 것만으로 괜찮으며, 치실질은 저녁에 한번 정도 해주면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0~50대부터는 치아 건강에 슬슬 걱정이 되는데요. 미리미리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알고 치아 관리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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